BlogHide Reblurtssteemzzang in # steem • yesterday • 2 min read꽃을 보았다.꽃을 보았다. 꽃을... 작년 이맘때이다. 꽃을 보고 과실도 얻을 생각에 묘목을 사다 심었다. 그런데 그 나무가 꽃을 피웠다. 심기는 여러 나무를 심었는데 현재로서는 이나무만 꽃을 피웠다. 지켜봐야 할거 같다. 다른 나무들도 꽃을 피우나 잘 봐야 할거 같다. 퇴비를 사 오던지 만들어서라도 줘야겠다. 나무에게는 퇴비보다 좋은 것은…steemzzang in # steem • 2 days ago • 1 min read봄비 내리고 나니...가까이서 보니 금방 터질 듯하다. 꽃 몽우리를 보니 금방이라도 필거같고 꽃잎이 매우 풍성할 거 같다. 기다려진다. 벚꽃이 만개할 그때가... 이사진은 작년 4월 6일 사진이다. 올해도 기대가 된다. 다음 주면 만개 할거 같아 더욱 기대가 된다.steemzzang in # steem • 3 days ago • 2 min read경기 도립 노인 전문 병원아버지가 이곳으로 모셨다. 그동안 원병원에서 고관절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 병동에 계시다 재활을 위해 이곳으로 모셨다. 이곳에는 전문재활센터가 있어 다행이다. 많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경과가 좋고 재활만 하시면 완쾌되어 집으로 오실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다. 시설도 생각보다 좋은 거 같다. 이런 거 보면 세금 내는 거…steemzzang in # steem • 4 days ago • 3 min read풍년이 들었다.어제 서울에 갔다. 지인의 아들 결혼식이 강남에서 있었다. 오랜만에 강남땅을 밟으니 딴 세상에 온 기분이 든다. 그래서 강남 거리를 한 시간 이상 걸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건 활짝 핀 목련이었다. 오늘 아침에 산책을 나가 걷는데 어느 교회 앞에 목련이 피기 시작했다. 양지바른 곳이라 우리 동네 중에서도 좀 빠른 듯하다. 아주 예쁘게 피어나기…steemzzang in # steem • 5 days ago • 3 min read사라진 오스카 극장어제 늦은 밤이다. 밤이 늦었다며 편히 주무세요라는 딸의 이브닝 인사가 왔다. 그래서, 그래 너도 피곤할 텐도 어서 쉬어라, 이리 말했다. 그런데 아빠 아빠가 투숙했던 호텔 근처에 오래된 건물이 헐렸다며 그 건물 아세 요? 한다. 그래서 그걸 내가 어찌 알겠나라고 답을 쓰려다 멈칫했다. 혹시, 그 건물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휴대폰에서…steemzzang in # steem • 6 days ago • 3 min read집을 나서기 전에는밤사이 비가 제법 많이 왔다. 새벽까지 내린 거 같다. 그래서 집을 나서기 전에는 봄비를 촉축하게 맞이한 봄을 만나겠다고 생각하고 나섰다. 그런데 지금 들어와 포스팅을 하려고, 오늘 만난 봄 이야기를 하려는데 봄을 만나고 들어오지 않았다. 이게 웬일이야... 분명 봄비가 축축하게 내린 길을 걸었는데 발길을 눈길은 어디에 두었기에 정신을…steemzzang in # steem • 7 days ago • 1 min read오늘 만난 봄오늘 만난 봄이다. 개나리가 곧 필 거 같다. 며칠 꽃샘추위가 심하기는 해도 피겠다는 꽃의 마음까지 꺽지는 못하는 거 같다. 사실 어제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가서 무척 싸늘했다. 그렇지만 오늘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도이다. 지금은 13도이다. 한낮에는 15도까지 올라간다 한다. 그런데 일기 예보를 보니 비소식이 있다. 지금…steemzzang in # steem • 8 days ago • 2 min read오늘 만난 봄아침 산책길에 만난 봄이다. 초등학교 담벼락 아래서 봄이 꿈을 키우고 있었다. 보고 있으려니 부끄러워서 왜냐고요...? 세수도 안 하고 나와서 삐죽 내미는 봄의 얼굴을 보려니 그렇지요. 왠지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윤회가 다른 게 윤회가 아닌 거 같아요. 계절이 돌고 돌아갈 때 그때에 마쳐서 날 때 나고 클 때 크고…steemzzang in # steem • 9 days ago • 1 min read오늘 만난 봄오늘 만난 봄이다. 만나는 순간 깜짝 놀랐다. 아니, 이렇게 환하게 웃는 민들레를 만나다니... 봄은 이렇게 친근하게 가까이에 와있다. 봄이다. 오늘도 봄을 만나고 왔다.steemzzang in # steem • 10 days ago • 3 min read봄은 내게 이렇게 다가오고 있다.밤새 여기저기 서성이다 새벽녘에 잠자리에 들었다. 왜 이러지... 내 봄 앓이를 하는 건지 아니면 남의 청춘에 한을 서러워 서러워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탈을... 그래 그런지도 모르겠다. 새벽 세시가 되도록 있어본지가 얼마 만인지 더욱 황당한 건 8시에 일어나 산책을 나갔는데 정신을 차리고 카톡을 보니 10시에 있는 지부장…steemzzang in # steem • 11 days ago • 1 min read아픔의 표현아픔의 표현/ 아픔을 아픔을 이렇게도 피어내는구나 한참을 바라보다 왔다. 그는...steemzzang in # steem • 12 days ago • 3 min read지난밤에 꾼 꿈불편한 마음 편치안은 몸이라 그런지 요즘 밤마다 꿈을 꾼다. 어젯밤에는 중고차를 샀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누군가와 같이 가서 중고차를 샀는데 판매하는 곳에서는 시동이 잘 걸렸다. 그러나 그곳을 빠져나와서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려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낭패가 이런 낭패가 또 있나 싶게 망연자실해 있는데 같이 갔단 사람인지…steemzzang in # steem • 13 days ago • 1 min read주말주말이다. 모처럼 코 흘리게 동무들과 약속이 있다. 그 시절에는 좀 커도 코를 흘렸으니 코 흘리기 친구라고 해도 되리라. 그런 친구들과 점심 약속이 있는데 마음은 딴 곳으로 향한다. 봄이라 그런가... 그냥 어디던지 훌쩍 떠나고 싶다. 누군가 같이하면 좋고 그게 아니면 혼자라도 그러고 싶다. 인생이 뭔가 싶은 그런 생각이 어제오늘 나를…steemzzang in # steem • 14 days ago • 2 min read이런 말 하는 날이 언제쯤 올까...?비트, 그거 일억 원 이하면 무조건 싼 거야 스팀 그거, 1$ 이하면 무조건 싼 거야 비트가 되었던 스팀이 되었던 기회라 생각하고 무조건 샀어야지 비트 일억 스팀 1$ 그거, 그때가 기회였던 거야 그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 지금 다시 그런 시절이 온다면, 오기나 할까... 어쩌면 이런 이야기하면서 왜 그때 스팀에 비트에 투자를 안 했나…steemzzang in # steem • 15 days ago • 1 min read쏟아지는 잠밤새 뒤척이며 제대로 잠을 못 잤는데 두어 시간 걷기 들어와 샤워를 하고 컴 앞에 앉으니 콕 쓰러질 것처럼 잠이 쏟아진다. 하여, 침대로 가서 누웠다. 한숨 잘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웬걸 그때뿐이다. 그냥 잠이 오는가 했는데 이내 잠은 도망가고 정신은 말똥 한데 몸은 찌뿌듯하다. 아무래도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다. 컨디션이 제대로…steemzzang in # steem • 16 days ago • 2 min read라마단의 시작라마단이 시작되었다. 라마단은 이슬람 교인들에게는 종교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기간이다. 한 달 정도 이어지는 거 같다. 나는 라마단을 지키는 무슬림은 아니지만 이제는 가족 중에 이를 지키는 아들도 딸도 있고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좀 더 라마단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들은 라마단을 통해 거듭나는 그런 경험을 하는 거 같기도 하다.…steemzzang in # steem • 17 days ago • 2 min read아버지를 뵈러 왔다.고관절 수술 후 아직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신 아버지를 뵈러 왔다. 면회라는 방식을 빌려 하루 30분 동안 뵐 수 있다. 코로나 이후 가족이라 해도 환자를 마음대로 만날 수 있는 병원은 없다. 정해진 시간에 대표로 한 사람만 면회를 할 수 있다. 하여 오늘은 내가 왔다. 상태가 많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는데 다행히 염려했던 섬망 증세는 심하지 않은 거…steemzzang in # steem • 18 days ago • 2 min read영화 파묘,실수로 대중영화 됐다,는 파묘를 어제 보았다. 영화젱이들은 그런 실수 저주 하고 싶을 거 같다. '파묘'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도 놀라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역대 개봉 한국 영화 1위를 기록했다는데 실수치 고는 제대로 실수를 한 거 같다. 뭘 실수했는지는 모르나…steemzzang in # steem • 19 days ago • 1 min read늙으면 누구나 다 그렇게 되나원래가 그런 성품인가 늙어서 그런가 아니면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나 노인은 많으나 어른이 없는 것은 정치권도 마찬가지 같다.steemzzang in # steem • 20 days ago • 2 min read주말이라 그런가 병원이 만원이다.아침 운동을 하고 바로 병원엘 갔다. 몸살이 심해 나흘 전에 병원엘 갔는데 많이 좋아졌다. 병원 안 가고 버티려 더 결국 졌다. 약이 오늘 점심에 먹고 나면 떨어지기게 일찍 간다고 갔는데 와! 놀랄 일이다. 접수를 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발 디딜 틈이 없다. 뭔 일이지 싶게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적게 기다려도 차례가 되려면 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