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powerego in # blurt • 13 hours ago • 2 min read[블러트 #1287] 싱가포르 사테거리(Satay Street)싱가포르를 이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리 도시국가라고는 하지만 정말 도시가 깨끗합니다. 쓰레기를 버리다가 걸리면 수십만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 법이 있는 것도 한 몫을 담당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이런 깨끗한 도시의 싱가포르에 이게 가능한가? 라고 하는 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사테거리(Satay…powerego in #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86] 장기 한판?시장 한복판에서 장기를 두시는 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타국이지만 아시아권은 통하는게 있네요. ^^powerego in #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85] 오랜만에 공항오랜만에 공항입니다. 공항버스 첫차를 타고 왔더니 너무 일찍 와서 공항 내부에서 방황 좀 했습니다. ㅎ 마나님 심부름 좀 하고, 아침도 먹고, 밀린 결재도 하고… 뱅기 안에서 눈 좀 붙여야겠습니다. ㅎpowerego in # blurt • 4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284] 우리집 파이프게임아이들이 엄마랑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사온 장난감입니다. 누가 이 장남감을 골랐을까요? 추억의 장난감이라고 엄마가 반가워하면서 집어 들었답니다. ㅋㅋ 아이들은 뭐하는 건지 감도 못잡더라구요. 저녁먹고 가족모두 파이프게임을 했습니다. 누가 제일 오래 했을까요? 반갑게 장난감을 집어 들었던 엄마일까요? 아니면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powerego in # blurt • 5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283] 꽈리고추볶음예전엔 저를 위한 반찬이었지만 이젠 아이들도 먹는 반찬이 되었습니다. 꽈리고추볶음 입니다. 마트에 가서 오랜만에 꽈리고추를 사왔습니다. 어떤 식재료든 바로 조리를 해야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꽈리고추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양념이 잘 베어야 하기에 2~3등분으로 잘라주고 기름을 둘러 웍에서 잘 볶아줍니다. 볶다보면…powerego in #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82] 삼계탕저만 빼고 온 가족이 이번 한주 콜록콜록 기침을 하면서 감기로 고생을 했습니다. 둘째는 이틀이나 학교도 못갔구요. 영어학원은 일주일동안 한번도 못갔습니다. ㅠ 가족의 몸보신을 위해서 저녁은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오랜만에 찐~한 삼계탕 국물에 아이들이 거의 한마리씩을 먹더라구요. 잘 먹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powerego in # blurt • 7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281] 첫째의 생일오늘은 첫째가 태어난지 12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에 휴가를 내고 퇴근했습니다. 올해는 작년처럼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서 파티를 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첫째와 둘째의 절친들과 함께 실내 체험 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셀러드 뷔페도 가고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오니…powerego in # blurt • 8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80] 둘째가 오늘도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ㅠ둘째가 오늘도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ㅠ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하는데 도저히 아파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ㅠ 혼자 있어야 하는 둘째가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겸사 오후에 휴가를 냈고, 둘째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병원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진료가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항생제 처방까지 받아서 오긴했는데..…powerego in # blurt • 9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79] 왕돈까스버거오늘 저녁의 메뉴는 햄버거로 통일했습니다. 왜냐하면 롯데리아에 새로운 햄버거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ㅋ 각자 먹고 싶은 햄버거를 주문을 했더니... 버거만 8개네요. ㅋ 물론 다른 사이드 메뉴는 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왕돈까스버거 진짜 크긴 크네요.powerego in # blurt • 10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278] 둘째의 마음지난 주말부터 둘째가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해열제를 먹으면서 간신히 주말을 버텼습니다. 결국 월요일은 학교를 못 갔습니다. ㅠ 엄마도 출근을 하고.. 아픈 둘째는 혼자서 약 먹고 집에 있었습니다. ㅠ 조금 나아졌다고 오늘은 학교를 갔습니다. 그런데 퇴근하고 나서 어땠는지 물어보니 한시간만 수업을 하고 보건실에서 계속 누워 있었다 합니다.…powerego in # blurt • 11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277] 건취나물 볶음언제부터인가 아이들에게 고기 종류의 반찬만 먹이고 있는 모습을 반성하면서 어제 하나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어릴적부터 할머니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아이들의 입맛이 나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여러가지 나물 종류를 사왔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 건취나물 볶음입니다. 건취나물을 물에 불려주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최소…powerego in # blurt • 12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276] 수인선 닭발수원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유명한 갈비도 있구요. 70년대 부터 한두곳이 생겨서 지금은 100여미터의 골목에만 20여곳의 치킨집이 있는 치킨골목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수원사람만 아는 곳입니다. 바로 닭발로 유명한 수인선 닭발 입니다. 일제시대 때에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철도가 운행되었고, 70년대 초반까지 수원의…powerego in # blurt • 13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75] 둘째의 부회장 당선!둘째가 작년에는 학급 회장을 하더니 올해는 학급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연설문을 회장용과 부회장용 두가지 버전을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회장보다는 부회장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예상이 적중했네요. ^^ 엄마는 둘째가 부회장이 되어 서 너~무 다행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회장 엄마가 엄마들 중에 반대표를 하거든요. ㅎpowerego in # blurt • 14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74] 실리콘 테이프 풍선 만들기실리콘 테이프 풍선 만들기라고 해보셨나요? 아이들 덕분에 이런게 있구나 하고 알게되었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투명 테이프인데 빨대나 풍선펌프를 이용해서 바람을 넣어서 만듭니다. 저희 어릴 때 본드 냄새나는 액체에 빨대 넣고 불었던 풍선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첫 작품치고는 잘 불어서 만든 것 같죠?powerego in # blurt • 15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273] 2024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2024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참석하신 학부모들이 거의 2배 넘게 참여를 하셨습니다. 시청각실에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참여하신 분들 중에 아빠라고 보여지는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2명? 정도였는데 그래도 오늘은 5명정도는 보이더라구요. ㅎ 총회를 마치고 아이들반으로…powerego in # blurt • 16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72] 첫째 마음 & 엄마마음동생이 너무 자랑을 많이 해서 기가 약간 죽은 첫째가 오늘은 엄마에게 살짝 자랑을 했나 봅니다. 지난번에 둘째에 이어서 첫째도 영어학원에서 만점을 받았답니다. ^^ 첫째랑 둘째는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둘째는 이렇게 만점을 받아오면 아빠, 엄마만이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에게까지 이 소식을 알립니다. 하지만 첫째는 살며서…powerego in # blurt • 17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71] 직전 학년 평가시험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어서 아이들이 기대도 하지만, 긴장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는 것도 그렇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그렇습니다. 지난주 아이들이 작년에 배운 것을 시험을 봤나 봅니다. 항상 둘째는 시크하게 아빠 노트북 위에 백점 맞은시험지를 떡 하니 올려놓았더라구요. ㅋ 조만간 학급 회장 선거가 있는데…powerego in # blurt • 18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70] 광교산등산로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습니다. 점심시간에 산책을 가는 코스가 다양해 졌습니다. 회사 근처 산책길을 처음에 개척(?) 하면서 걷게 된 코스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실은 오늘 이 코스를 찾은 이유는 지난 주말 가족들이랑 등산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조만간 이 길을 아내랑 아이들이랑 걷겠구나 하면서 초입을 다녀와봤습니다. 광교산등산로만이…powerego in # blurt • 19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69] 가족들에게 호수공원 돌기 제안!온가족이 함께 호수 공원을 걸었던게 언제인지.. 지난 겨울도 아니고 가을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 비록 호수 건너편에 있는 백화점을 가기 위해서... 그 백화점이 주말에는 주차를 하기까지는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해서... 걸어서 백화점을 갔지만 말이죠. ㅋㅋ 가족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요즘 GST 가격이 많이 올랐잖아요. 저랑 함께…powerego in # blurt • 20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268] 둘째가 만든 솜사탕둘째가 만들었다고 가지고 온 솜사탕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ㅋㅋㅋ 크기가 작지만 않았으면 깜짝 진짜인줄 알겠습니다. ㅎ 아빠 포스팅 할 거 있어요? 하면서 가지고 온 둘째가 너무 귀여울 뿐입니다. ㅎ